안녕하세요~ 연년생 딸 둘 아빠 입니다.

애기엄마가 인터넷으로 병원을 알아보다가 추천을 해줘서 다른 분들의 후기를보고 마음에 들어 양산 우리외과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.

이미 인터넷 검색 결과 치질이라는 병명을 알고 혼자 겁에 질려 제 발로 찾아간 병원이였지만 병원 입구부터 접수처 원무과분들의 친절과 따뜻한 인사에 

안심이 될 정도로 기분이 좋았습니다. 특히나 2과 조태용 원장님의 진료방식은 아픈환자입장을 생각해서 질문을 많이 하셨고  병명에 맞는 원인과 그 치료 방식에 대해서 

외과를 처음 가본 저 조차도 충분한 설명과 알기 쉽게 말씀하셔서 더욱 믿음이 가는 의사선생님셨습니다.

저는 남들과 달리 피부나 몸에 대해서는 고통을 많이 느끼는 편이고 마취 또한 잘 안드는 몸입니다. 간단한 부분마취와 절개수술이였지만 수

 병원이 떠나 갈 정도로 소리를 질렀고 그때마다 수술실에 원장님과 간호사분들의 친절에 

겨우겨우 고통을 참을 수 있었습니다. 수술이 끝난 후에도 잘참아줘서 고마웠다는 원장님 말씀에 감동받았습니다.

오히려 병을 키워 또 오기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처음 다녀온 따뜻한 병원의 후기였습니다.